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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Island - 액션으로 사로잡은 영화

by 정보왕슈슈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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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소개

2005년 개봉 된 영화이다. 아주 먼 미래의 2019년의 미래를 그렸다. 그 시절 영화를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2019년은 아주 먼 미래인 줄 알았을 것이다. 이미 그 시기를 지나 4년이나 지났는데도 말이다.
공상과학과 액션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영화는 부자들이 개인의 의료 장비를 위해 장기 채취를 위해 만들어진 복제품을 구입한 미래사회이다.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요한슨이라는 두 복제인간은 자신의 존재와 현재 살고 있는 사회에 대한 의문을 품고 시작하게 된다.
 

2. 감독소개

로스앤젤 출신의 마이클 베이는 1980년대 티나 터너, 미트 로프와 같은 인기 예술가들의 비디오를 감독하며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감독계에 입문했다. 그 후 1995년 "Bad Boys"라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화로 유명세를 탔다. 미국의 가장 유명한 감독으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는 "트랜스포머", "아마겟돈", "진주만", "더락"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블록버스터의 감독으로 유명하다. 그는 폭발적인 액션과 다채로운 편집을 주무기로 공상과학과 판타지의 영화로도 유명하다. 박스오피스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벌고 유명한 감독 중 하나일 것이다.
 

3. 등장인물

링컨6 에코/톰 링컨(이완 맥그리거) - 링컨은 부유한 사람들이 장기 이식에 사용하기 위해 자신의 복제품을 보관하는 미래 시설에서 살고 있다. 링컨은 자신의 본질에 의문을 갖기 시작하며 탈출을 결심한다.
 조던2-델타/새라(스칼렛 요한슨) - 조던은 시설에 살고 있는 또 다른 클론으로 탈출 시 링컨의 파트너가 된다. 조던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적응을 잘 하지만 결국 링컨과 함께 의문을 제기하며 탈출을 돕는다.
메릭 박사 (숀 빈) - 복제시설의 책임자이자 조종자이다. 그는 복제인간들을 통제하고 링컨과 조던이 탈출하는 것을 막는 것에 대해 무자비하다.
매코드(스티브 부세미) - 매코드는 링컨과 조던이 탈출한 후 그들을 돕는 기술자이다. 그들에게 외부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붙잡히지 않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이다.
 

4. OST

유명한 영화는 역시 OST도 유명하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은 엔딩장면으로 가장 유명한 Steve Jablonsky - My Name Is Lincoln 이다.
웅장한 사운드트랙으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다.
Steve Jablonsky가 작곡한 음악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그는 마이클베이의 다른영화에도 함께 작업한 파트너이다.
 

5.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2019년이다. 지구상에 생태적인 재앙으로 일부만 살아남게 되었다. 지구 종말의 생존자라고 믿었던 링컨과 조던은 유토피아에서 통제를 받지만 부유하고 누리며 살고 있었다. 통제는 완벽하게 받았는데 일어나면서 부터 먹는 음식, 인간관계까지 모두 격리된 환경속에서 살고 있으며 모두 그들은 신성하게 여겨지는 아일랜드에 가길 원한다. 
밖은 오염되어서 내부에만 살수 있는 복제된 사람들이다. 링컨은 이 곳의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되며 자신이 알고 있었던 것이 거짓이었음을 알게되고 자신이 복제인간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우연히 아이를 낳은 산모를 죽이고 그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키고 돈을 받으며 아일랜드로 가는 사람들의 장기를 빼내고 죽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사실 이들은 처음부터 부자들의 장기를 제공하는 장기제공자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링컨은 아일랜드로 떠날 준비를 하던 조던과 탈출을 시도하게 된다. 
 

6. 감상평

이 영화는 개봉 당시 평론가들 사이에 개봉과 동시에 엇갈린 평가를 받으며 굉장한 이슈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액션 장면과 시각적 편집은 대단했지만 줄거리와 캐릭터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액션장면에서 추격전을 긴장감있게 표현하여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영화이다.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은 강력한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사람들에게 각인시켰다.
영화의 전개방식이 단순하고 우스꽝스럽다며 많은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면 많은 행행 성공을 이루었다.
최근 이 영화를 다시 봐도 정말 2005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맞나 의구심을 품을 정도로 세련된 액션을 선보인다. 
특히 2019년의 미래를 그린 영화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사는 현재 어딘가에 "아일랜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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