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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영화 인어공주 평점이 충격인 이유

by 정보왕슈슈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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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디즈니

주인공 캐스팅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영화 인어공주의 개봉이 5월 24일 되었다.

지난 2019년 주인공인 인어공주의 캐스팅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할리 배일리는 흑인 여배우이기 때문에 인종차별 논란에

영화 제작 초기부터 휩싸이고 만것이다.

 

 그러나 디즈니는 영화의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어공주 역을

흑인 배우에게 맡긴것은 영화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개봉전 미국에서의 반응

미국의 영화와 TV 리뷰집계 사이트로 유명한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56%만의 신선도 평가를 내렸다. 

비평가들은 할리 배일리의 연기를 칭찬했지만, 스토리와 연출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재미와 마법을 재현하지 못한다"

라고 평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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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실망 한 이유

인어공주의 실화 한 영화는 환영 해왔을 것이다.  디즈니의 작품을 알고 있거나 봐왔거나 기대한 모든

대중들은 어느정도 기대는 해왔을 것이다.

 

그리고 인종차별이 나쁘다는것도 알것이다.  배우는 아무 잘못이 없다.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였을 것이고, 주연배우가 된점에 무척 기뻤을 것이다.

 

그러나 원작을 실사화 한다면서 원작과 다른 주인공이 영화화 하니 실망감이 컸으며,

원작에 대입하여 비교하면서 보려던 관객들의 주된 반응은 '몰입이 되지 않는다' 라는 반응이다

즉, 원작과의 싱크로율이 맞지 않는 다는 이유가 주된 이유로 보인다.

 

그러나 들으면 생각나는 영화의 음악과 연출등은 어느정도 괜찮다고 하는걸 보면

영화 자체는 여타 다른 실사영화들처럼 비슷해 보인다.

디즈니의 실사 영화

우리가 어릴적부터 재미있게 보고 자라온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그당시의 

OST그대로 요즘시대에 맞는 훌륭한 그래픽과 연출의 실사영화 개봉은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 라이온킹 (2019)
  • 알라딘 (2019)
  • 미녀와 야수 (2017)
  • 신데렐라 (2015)
  • 말레피센트 (2014)
  • 숲속의 작은집 (2013)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2010)
  • 101마리 달마시안 (1996)
  • 정글북 (1994)
  • 피노키오 (1992)

위의 개봉한 실사 영화들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를 그대로 재현하면서도,

실사 배우들의 연기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 해왔다.

 

실사영화의 장점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았더라도 쉽게 접근 할수 있기 때문에

디즈니 클래식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수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

인어공주에 대한 평점이 좋지 않더라도, 디즈니는 영화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데는 

성공 했다고 본다.  

 

주인공 인어공주 역을 흑인 배우에게 맡긴 것은 디즈니가 영화의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원작과 비슷한 배우가 맡았으면 더 좋았을것 같다.

 

그럼에도 논란에 평점이 이렇다 한들, 영화의 퀄리티 자체와 작품성만으로 봐주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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