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줄줄 엄청난 양이 내리는 비의계절이다. 기상청의 예보 대로 이번주는 한주간 비가 계속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이 자꾸 오보를 낸다고 해서 믿지 않는다며, 계곡이나 하천등 위험지역을 들어가서 놀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이다. 이상한 객기로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삼지 않길 바라며 7월 2~3주차 날씨를 전망 해보자.
7월 11일~12일
11일 화요일은 오전 부터 강한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진다. 위의 위성 사진으로 본 장마전선의 비의 표시가 생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반도 전체가 많은 비의 영향을 받는 날이다.
내리는 비의 특성으로 보아 짧은 시간 순식간에 집중호우로 엄청난 비를 퍼붓다 멈췄다, 내렸다를 반복할것으로 보인다.
12일 수요일 역시 하루종일 장맛비의 영향권 안에 있으니 참고 하면 좋을듯 싶다.
7월13~14일
13~14일 목,금요일쯤엔 집중호우로 보이는 진한 색상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을 관통 하는것으로 보인다. 서해안 지역부터 인천, 서울, 경기도, 강원도 지역으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보인다. 위성으로 예측한 이 데이터는 글을 작성하기 2~3일전 데이터로 상당히 높은 확률로 날씨예보가 맞을수 있으니 중부지방에서 계곡이나 위험지역의 캠핑등은 자제 해야 한다.
7월15~16일 토,일요일 주말
15일 토요일은 장마 전선이 조금씩 밑으로 내려 가는것처럼 보이나 한반도 지도상 밑부분일 뿐이지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보면 된다. 전국이 강한비가 주륵주륵 내릴것으로 보이니 토요일 주말 여행에 꼭 참고 하도록 하자.
많은 비로 해수욕장은 임시 폐쇄 되지 않을까 싶다.
일요일인 16일은 제주와 남부지방을 제외하곤 잠시 해가 보일것으로 추측 되고 있다. 장마전선으로 오전까지는 비가 많이 내리다가 오후엔 잠시나마 소강상태일것으로 보고 있다.
7월17~18일
3주차인 다음주 넘어가면서 밀고 올라오는 태평양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점점 북상할것으로 보인다.
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북한지역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을것으로 보고 전망하고 있다.
7월19일
19일 수요일은 다시 전국이 장맛비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것으로 보고 있으며, 서울 경기북부지역이 엄청난 비가 쏟아질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직 일주일 이상의 데이터로써, 이번 주말쯤 되면 정확한 윤곽이 드러날것으로 보고 있다.
7월 20일
20일 목요일쯤엔 대륙성 고기압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며 장마전선은 제주와 남해안 지역으로 밀려 내려갈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남해안 여행을 가거나 현지 주민들은 지속적인 비피해를 위한 조치를 이어나가야 할것으로 보인다.
장마철 데이터로 한주간의 날씨를 예측 해보았다. 본격적인 여름 여행의 시즌인 만큼 물놀이와 산악과 계곡등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 지고 있다. 그러나 예측할수 없는 지점에서 산사태로 바위가 굴러떨어지거나 쏟아지는 산위의 토사물로 매몰될수도 있으니 자연재해가 심하다 싶은 이때는 잠시 자제 하도록 하자.
특히 계곡과 하천등은 무조건 조심해야 하며 웬만해선 접근을 하지 않도록 하자.
많은 비로 인해 강물등이 흙탕물로 변하고 불어 있을것이다. 춘천댐 상류에서 배를 타고 있던 공무원이 빠른 물살로 배가 댐바로 인근에서 파손되며 급류에 댐속으로 빨려 들어가 실종되어 사망하는 사건등이 있었다. 불과 2~3년전 일이다.
매년 여름 비로 인해 강물이 불어있을때 늘 사고가 일어나곤 하니 안전에 유의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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