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장마철이 끝났음을 기상청이 공식적으로 선언 하였다. 6월말에 시작된 장마는 7월말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7월 한달기간은 정말 습하고 더운 전형적인 장마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폭염이 8월말까지 덮칠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과연 맑은 날씨에 뜨거운 날만 이어질까?
최근 일주일 안에 5호태풍과 오늘 6호태풍 2개나 발생한다. 8월의 변수가 아닐까 싶다.
6호태풍 카눈과 위치
지난주에 예측한 6호태풍의 이름이 정해졌다. 태국의 열대 과일중 하나라고 하는 카눈이다. 현재 필리핀 동쪽 해안 태평양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해 강한 비구름이 뭉쳐 바람과 함께 태풍으로 진화 되어 올라올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올라오면서 세력이 강해져 슈퍼태풍이 될것이라는 예측이다.
아직 태풍이 만들어진것은 아니다.
2023년 7월 28일 금요일, 아직 기상청은 공식적으로 태풍이 발생 되었다고 선언 하진 않았지만 내일쯤 이면 공식적으로 태풍으로 북상할것으로 보인다. 6호태풍 카눈은 슈퍼태풍급으로 진화할것으로 예측 되고 있으며, 현재 옆에서 중국쪽으로 북상중인 5호태풍 독수리와 비슷한 위치에서 발생되었고 비슷한 형태로 북상할것으로 보고 있다.
6호태풍의 경로
슈퍼컴퓨터의 예측, 전세계 기상청의 예측은 이번 6호태풍은 한반도 방면으로 북상 할것이라는 것이다.
해당 지역의 여행 계획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참고하길 바란다.
이번 태풍의 경로상 7월31일~8월1일 일본 오키나와를 정통으로 관통 할것으로 보이며, 8월1일~2일 사이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 방면이 태풍의 영향을 크게 받을 시기로 보인다.
태풍의 크기나 비와 바람이 얼마나 강해질지 정확히 지금은 예측은 어려우나 슈퍼태풍급이라면 제주나, 후쿠오카 방면 공항의 비행기 연착이 어려울수 있으니 꼭 참고 하고 대처 하길 바란다.
2일~3일쯤엔 남부해안부터 서해안과 서울경기 지역까지 한반도 전체는 태풍의 영향권을 직접 맞을것으로 보인다.
태풍의 대비
태풍에 관한 대비를 지금부터 철저하게 해야 한다. 태풍은 대체적으로 비로인한 피해보다 엄청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큰편으로 오래된 건축물의 유리창 파손 대비라던가, 건물이던 농업 지역이던 바람에 날아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지지하던지 해야 한다.
태풍은 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도 가볍게 쓰러뜨리는 괴력이 있기때문에 각종 공사현장에서도 인명피해와 주변의 시설피해를 줄이기 위한 태풍의 대비책을 미리 해둬야 한다.
이렇게 6호태풍의 발생과 우리 한반도 방면으로 북상해 온다는 소식을 알아봤다. 앞으로도 8월은 태풍이 자주 발생할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극성수기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7월말 8월초 휴가철을 앞두고 태풍의 북상은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휴가를 떠나는 모든 분들이 태풍의 경로와 날씨를 필히 확인해보고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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