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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달 날씨 월간 예측 잦은 태풍 발생하나?

by 정보왕슈슈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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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라는 날짜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나면 8월이 다가온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기도 하며, 무더운 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는 변화가 있을 8월이다.   마지막 여름을 불태울 8월의 날씨를 예측해보고 여행을 가도 괜찮을지 안전에 유의 해야할 시기가 언제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8월달날씨

8월에도 한달 내내 비가올까?

화제가 되었던 MS월간 날씨 예측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7~8월이 두달 내내 비가 내리는 날씨로 예측 되었었다.

7월의 날씨를 한주 앞둔 시기를 두고 예측했던 데이터를 보면 얼추 비슷하도록 맞아가는 분위기다.

 

이번 7월은 6월 말 부터 시작된 장마전선의 영향이 7월 내내 비가 내렸다고 볼수 있다.  서울이 하루 이틀 비가 그치고 해가 쨍쨍 뜨며 폭염이 이어졌다라고 볼수 있지만 남부지방과 제주 지역은 엄청난 비를 뿌렸다.

장마전선이 위 아래로 이동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는걸 감안하면, 대한민국의 전국은 장마의 영향권 안에서 내내 많은 비를 내리며 많은 피해와 안타까운 사고들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그렇다면 8월에도 그럴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볼수 있다.

8월달날씨
8월달날씨
AccuWeather

8월 월간 날씨의 변수 '태풍'

8월의 월간 날씨 데이터는 대체적으로 날씨가 맑았다가 한번씩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렸다가 반복한다고 나온다.

평균적인 날씨의 데이터 수치로는 이렇게 될 가능성이 크지만, 8월~9월 태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다.

 

현재 5호태풍독수리는 필리핀 동쪽해안에서 타이완과 중국 남부지역으로 이동중이다. 이태풍은 세력이 약해지겠지만 서해안으로 접어들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8월달날씨

잦은 태풍 발생할 것

8월1일 데이터만 봐도 태평양 방면 붉은 점이 표시된 부분의 바람 방향과 비구름의 농도를 보면 제6호태풍이 될것으로 추정된다.  이태풍은 중국 남부와 한반도 방면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8월 초부터 태풍의 영향권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 1년중 가장 많이 태풍이 발생하는 8월은 잦은 태풍의 발생으로 우리나라의 월간날씨의 변수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젠 집중호우가 아닌 '극한호우'

 

지난해 강남역 물난리 사건이 난 시기도 8월 8~9일쯤 이었다.  장마기간이 지나고서 내리는 비는 집중호우였다.

그러나 올해부턴 신조어가 생겼다.  바로 극한호우 이다.

 

1시간동안 내리는 비의 양이 50mm 정도 되면 집중호우라고 표현하였었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의 수준을 넘어선 폭우가 자주 내리면서 서울이 물난리가 나기도 하면서 시간당72mm이상이 되는 경우 극한호우라고 표현하기 시작 한것이다.

 

8월에도 날씨가 폭염이 이어지다가도 날씨예보와 다르게 단순 비가 내린다고 하였다가 극한호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매우 높으니 꼭 참고 하도록 하자.

참고는 차량 침수되지 않도록 놔두고 대중교통 이용하거나 상하수도 구멍 맨홀뚜껑 있는 지역등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확인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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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폭염의 끝은 언제쯤?

 

8월의 평균 데이터를 보면 21일을 기점으로 늘 아침 최저기온이 뚝 떨어지며 아침,저녁으로 다소 시원한 날씨로 변한다는 점이다.  한 낮기온은 덥겠지만 평균 온도 수치도 조금씩 떨어지는 시기가 이때이다.

 

8월25일 이후 물놀이를 갈경우 은근히 추워지는 이유는 이때문이다.  온전한 여름날씨로 물놀이나 바닷가 여행을 원한다면 8월 3주차까지가 놀러가기 좋을것으로 보인다.

 

여행을 다니더라도 태풍과 집중호우, 극한호우의 가능성을 날씨예보를 통해 자주 확인해보고 안전에 유의 하도록 하자.

특히나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제주도는 늘 태풍의 영향권 1순위 이며, 그외 대만과 괌,오키나와 후쿠오카등도 태풍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역으로 늘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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