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날씨가 햇빛이 쨍하고 비치면 한여름 처럼 후덥지근하다. 그러다가 어느새 시커먼 구름이 뒤덮고
소나기가 쏟아지다가 다시 맑아 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반복 되고 있다.
날이 더워지고 한창 여름 여행을 많이 떠나는 6~8월 레저의 계절 여름이 왔다. 여행에 앞서 미리 날씨를
체크하고 숙박을 예약 한다거나 여행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2023년 올해 장마는 언제 시작 될 예정일까? 장마전선의 위치로 미리 예측을 해보자.
장마전선의 위치
현재의 장마 전선 위치를 파악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소식을 알수 있는 위성사진으로 확인해보았다.
6월 11일부터 일본은 전국이 장마철 시작이 되었다고 공식뉴스로 보도 되었다.
일본 남부 오키나와 부터 일본열도 방면으로 서북향 방면으로 정확히 장마전선이 이동 중이다.
아직 한반도 방면으로 올라와 있진 않지만, 저 장마전선은 점점 올라올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온이 낮엔 덥고 밤엔 시원한 이유
일본의 기상청 자료를 확인해보니 최근의 날씨의 이유가 설명이 된다.
요즘 아침과 저녁,밤 시간엔 굉장히 시원한 기온이다. 그렇지만 한낮에 땡볕이 쬐는 시간대는 한여름 처럼
엄청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위의 사진 대로 장마전선을 기점으로 남동쪽 태평양 방면은 저기압 이다. 즉, 태평양의 더운 공기가 들어온다.
우리나라가 위치한 서북방면은 고기압 이다.
최근 대기가 불안정한 이유
위성에 표시된 우리나라의 강원도와 동해안 부산방면까지 보면 번개가 동반된 국지성 호우가
잡혀있다. 지난 주말 가족과 여행중 새벽에 폭우가 내린다는 재난문자로 잠에서 깬적이 있었다.
장마전선은 일본 방면으로 아직 밑에 내려가 있지만 이 영향력이 한반도의 동쪽으로 영향력이 확대 되고 있다.
이것이 최근 흐렸다 맑았다 반복하는 이유이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위치한 한반도는 현재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지만, 한 낮기온이 더운 만큼
지상엔 더운 공기가 가득하다. 그러나 한반도 상공은 높은 곳은 절리저기압이다.
찬공기는 아래로 내려가려 하는 특성과 더운공기는 위로 올라가려는 특성이 만나 비구름을 만들고
대기가 불안정 하며, 천둥과 번개가 계속 동반되고 우박이 쏟아지는 이유다.
한국 장마시작은?
일본의 장마 예보를 예측해보면 다음주 19일을 기점으로 저기압이 발생하며, 차츰차츰 장마전선이 북상하는걸로
예측하고 있다. 21일 제주부근으로 한반도 남쪽으로 장마전선이 점차 올라올것으로 보인다.
위의 사진 처럼, 한반도 방면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시작할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을 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저기압이 원인인것 같다.
다음주 중 제주도를 기점으로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이라고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최근 10년값을 보면 위의 예측 기간과 거의 비슷한 시기인것을 알수있다. 다음주 중으로 제주도 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좋을것이며, 제주여행 예정자라면 필히 참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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