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U-20 월드컵 어린 한국 축구 선수들의 활약

우리나라의 위치에서 정확히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피파 U-20월드컵이 한창이다.

현재 3라운드까지 조별리그가 끝난 시점 우리 대한민국 20세 대표팀은 3회 연속

16강에 진출하였다.

말그대로 U-20월드컵은 만20세 이하 어린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대회이다.

전세계 최고의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전세계 클럽들이 스카우트를 파견하여 영입을 노리는

몸값을 높일수 있고, 자신의 잠재력을 선보일수 있는 국제대회이다.

국제축구 연맹 FIFA가 주관하는 대회로 우리가 흔히 아는 FIFA월드컵 처럼 국가단위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 대회이다.

지금껏 열린 U20 월드컵에서는 한시대를 풍미하는 미래의 슈퍼스타들이 탄생한다.

과거 리오넬메시, 네이마르, 폴포그바등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선수들이 탄생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전염병으로 2019년 대회 이후 처음 열리는 U20 월드컵이며, 직전 대회인 2019년 대회에선

알다시피 18세 나이로 참가한 대한민국의 이강인 선수가 대회 골든볼을 수상하며,

피파 주관대회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은 준우승으로 마감한 대회이다.

아무리 청소년 대회라고 하더라도 어떤 팀이든 참가할수 없다.

대륙별 지역 예선은 당연히 참가하여야 하며,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 팀은 아시아대륙 소속인

AFC U20 아시아챔피언십 대회에서 준결승까지는 진출하여야 하며, 즉 4위 안에 속한 팀만이

FIFA U20월드컵에 참가할수 있다.

이번에 참가한 우리 한국은 아신안 챔피언십 대회에서 개최국 우즈벡키스탄에게 승부차기 끝에

3:1로 패하며, 우승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4위 안에 든 성적으로 이번 월드컵에 아시아 대표로 참가 하였다.

이강인 선수의 막내형 이라는 별명이 처음 나온 대회이다.

말그대로 만20세 이하 대회인 만큼 대회 참가 선수 대부분이 19-20세가 주력인 대회이다.

18세의 이강인선수는 2살이나 월반하여, 참가해서 대회 MVP인 골든볼을 수상한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선수도 당시 2019년 대회에 함께 참가하여 득점왕에 오른선수도 있다.

그 인물은 바로 ..

맨체스터시티에서 EPL이적 첫해인 이번 시즌 폭발적인 득점으로 득점왕에 오른 '엘링홀란드' 선수다.

당시 엘링 홀란드 역시 18세 였으며, 이강인선수와 동갑이라는걸 알게되었다.

한국대표팀은 3개대회 연속 16강에 진출하였다고 한다.

과거에 비하면 얼마나 한국축구가 성장 하였는지 알수 있는 현실인듯 하다.

현재 한국대표팀 감독은 김은중 감독이다.

과거 1999년 이동국 선수와 투톱을 이루던 김은중선수가 함께 출전했던 U20월드컵을 봐왔던지라

세월의 빠름을 몸소 느끼고 있다.

한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은 한국축구의 지속적인 밑거름이 될것이다.

6월2일 한국시간 금욜아침 6시 16강전 에콰도르와의 경기가 펼쳐진다!

최선을 다하는 우리대표팀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한국축구가 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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