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도 발생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으로 사회가 너무 흉흉한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사람이 많은 지역으로 외출을 나가는게 두려워지고 사람많은곳에선 언제 또 저런 묻지마 흉기 범죄가 이어질까 긴장의 끈을 놓을수가 없다.
어쩌다가 사회가 이렇게 되어 버린것일까? 정당방위가 허용되지 않는 비상식적인 이나라의 법과 흉악범들이 짧은 시간 복역하고 출소한 후 또 범죄를 저지르는 사회. 무법천지 같은 이나라에서 국민들은 각자도생 해야 한다.
배우 진지희씨의 운동에 눈길이 가는 이유이다.
크라브마가
크라브 마가(Krav Maga)는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현대무술이다. 1930년대 이스라엘의 요시아프 빈트라우라는 인물에 의해 창시되었으며, 이스라엘의 방위군과 이스라엘의 경찰에서 사용되고 있다.
크라브마가는 실전적인 자기방어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무기와 상황에서의 싸움을 대비하고 있다.
크라브마가의 최대 장점은 누구나 쉽게 배울수 있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기술을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다. 거기다 실전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배우는 재미가 있으며 자신감을 향상시킬수 있는점도 매력적이다.
대한 크라브마가 협회
국내에도 정식으로 된 사단법인 협회가 존재하며, 대한크라브마가 협회(KKM)는 10여년전인 2012년 설립되었다.
이스라엘의 크라브마가 협회와 협력하여 크라브마가를 한국에 보급하였으며, 국내 15개 지점과 미국 뉴저지에 2개 지점, 인도네시아에 1개지점을 운영중인 비영리협회 이다.
2012년 설립부터 특전사, 해병대, 육해공 헌병특임대와 경찰의 요청으로 실전 기술을 전파해오고 있다.
작년 2022년 9월 대한크라브마가 협회는 홍보대사 위촉으로 배우 진지희씨를 위촉하기도 하였다.
제대로 된 홍보대사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게스트로 출현한 배우 진지희씨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주목도가 높은 예능의 출현은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홍보효과를 불러온다. 특히나 최근 신도림, 서현역 칼부림 사건처럼 흉기 난동범의 등장으로 남녀노소 할것없이 불안감에 휩쌓여있는 이시기에 배우 진지희씨의 크라브마가 운동은 좋은 반응이다.
최근 같은 사회는 얌전한 필라테스같은 운동보다는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수 있는 운동이 더 필요해 보이는 시기인듯 하다.
특히나 홍보대사에 위촉된 여렷 연예인들은 위촉당시 사진 말고는 공개적으로 보여주는 행동이 눈에 띈적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나혼자산다의 배우 진지희씨는 강렬한 인상과 긍정적인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보여준것 같다.
방송에서 보여준 방어훈련
나혼자산다에선 한가지나 기초훈련만 진행한건 아니었다. 방송 특성상 많은 종류의 실전과 같은 스파링훈련은 오랜시간 해온 연습과 훈련으로 모두 보여줘야 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발차기나 복싱을 통한 공격 훈련, 실전과 같은 스파링에선 예측할수 없는 공격과 방어 후 암바공격, 무기를 빼았고 재공격하는 기술등은 현재를 살아가는 이 암울한 시대에 필요한 훈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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