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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찰스3세 왕위 대관식이 열린 영국

by 정보왕슈슈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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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영국에서 영국의 새로운 국왕 찰스3세의 대관식이 열렸다.

수만은 인파와 해외지도자들까지 참석하여 새시대 국왕의 대관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하기도 하였다.

 

찰스3세는 누구?

찰스3세 국왕은 얼마 전 서거한 영국여왕 엘리자베스2세와 필립공작의 장남이다.

3세때 후계자가 되어 70년이나 왕세자로 있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랜시간 왕세자 자리에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많다.

 

왕세자 시절 다이애나비와 결혼하여 슬하에 윌리엄왕자와 해리왕자 두명의 아들이 있다.

1996년 불화로 인해 이혼하였으며, 그의 불륜으로 인해 이혼했다는 이유가 크다고 평가 하고 있다.

 

직전의 엘리자베스2세 여왕이 오랜시간 국왕으로서 장수한 덕분에 73세의  늦은 나이에 국왕에 올랐다.

역대 영국 국왕 중 가장 고령의 나이에 즉위한 국왕이 되었다.

1685년 찰스2세 국왕이 세상을 떠난지 337년 만에 탄생한 찰스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국왕이라고 한다.

 

 

왕위 대관식이 열리다.

왕위 대관식은 한 나라에서 새로운 국왕이 즉위 하였을때, 그들에게 왕위를 인도하는 의식적인

행사이다.  이 의식은 전통적으로 엄중하고 형식적인 성격을 띄고 있으며, 왕위 계승의 합법성과

권위를 강조하기 위해 진행된다.

 

영국 국민들의 반응은?

이번 대관식에 들어간 비용이 1300억원 정도가 국가의 돈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사실로 많은 영국의 국민들은 경제도 어려워진 이시기에 국민의 세금으로 저렇게 거대한 대관식을 치루는게

못마땅한 상황이다.

 

실제 찰스3세 국왕의 왕실의 재산이 3조원이나 된다고 한다.

왕실 재산으로 대관식 행사를 했으면 덜했을텐데, 국가 세금으로 행사를 진행하니 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진듯 하다.

 

나이가 좀있는 세대들은 영국을 상징하는 왕실의 존재와 이러한 대관식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지만,

젊은 세대들일수록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CNN

새로운 영국과 영연방의 왕

영국 연방은 영국을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방국가를 거느리고 있는 나라이다.

21세기인 지금도 식민지가 아니냐라는 말로 비판하기도 하고 있다.

 

영연방 국가는 영국인 본국과 함께 캐나다, 호주,뉴질랜드등과 옛날 영국의 식민지 였던 국가로 구성된

국제기구 이다.

이 15개국의 영연방 국가들은 공식적으로 영국의 국왕이 수장이며, 영연방 왕국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사진출처: 위키백과  <영연방 국가 지도>

 

입헌군주제의 앞날은?

세상이 바뀌고 오늘날의 21세기에선 왕정국가는 많이 사라진 상황이다.

아직 왕정을 택하고 있는 국가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중에서 영국의 왕실은 즉 영국의 입헌군주제는

영국의 그 자체이며, 역사이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상징적인 인물로서 국민 통합을 하는 중심인 국왕과 입헌군주제도는

시대가 흐를수록 점점 그 필요성의 의문을 제기하게 된다.

왕실 사람들의 비도덕적인 행동이나 사회적인 지탄을 받는 상황이 되거나 지속 된다면,

국민의 손에 의해 끌어 내려지게 될것이다.

 

오늘날의 영국 국왕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특히나 이번에 즉위 한 찰스3세 국왕은

왕세자 시절 불륜으로 인한 과거사건과 다이애나비의 사망사건으로 인한 비판을 많이 받은 인물이다.

늦은 나이에 즉위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전세계 사람들의 비판을 아직도 받고 있으며, 

국왕의 신경질적인 행동 하나하나에도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비판을 받고 있는 현실은 그의 인성이 

국왕으로서 자질이 부족해 보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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