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나고 해외여행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가깝고 인기가 많은 해외여행지가 옆나라 일본을 6월을 맞이 하여 월간날씨를 예측해보며
여행을 앞두고 계획을 세워 보도록 하자.
도쿄 6월 날씨
인천공항에서 직항편으로 가장 많이 가는 일본의 수도 도쿄부터 보자.
일본의 평균 6월달의 온도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편이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기후이다.
MS월간 날씨 예측 자료로는 도쿄 기준 6월의 대부분이 비가 많이 잡혀 있는 편이다.
도쿄 여행시 렌트카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등으로 요코하마,가와사키,지바시 등 인근도시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날씨는 거의 비슷한걸로 나온다.
현재 6월2일 2호태풍 마와르가 일본방면으로 이동중으로 첫째주인 이번주말엔 일본여행은 가능하면
보류하는 편이 좋아 보인다.
6월말까지 비가 잡혀있다는건 한반도 남부지방과 비슷한 위치를 갖고있는 특성상 장마전선이
이어질수 있다는점 참고 하길 바란다.
여행 예약을 한분들은 실시간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
현시각 태풍경로와 위성사진
6월2일 오전 시간 기준으로
주말은 지나야 태풍이 지나가거나 소멸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 괌을 초토화 시킨 대형 대풍으로 이미 많이 약해졌으니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타국에서 개고생은 피하자.
오사카 6월 날씨
최근 한국 여행객들의 가장많은 방문 도시는 오사카인듯 싶다.
그만큼 먹거리 볼거리 관광등 인근 교토까지의 여행코스를 다니는걸 보면 오사카 날씨를 참고해보길 바란다.
오사카의 6월 평균 날씨는 덥고 습한편이다. 월간 날씨 예측 자료보면 3째주부터 장마전선이 올것으로 보인다.
둘째주 까지 오사카 여행은 무난해 보인다.
비가 자주 오는 지역이고 강수량이 평균 200mm정도 된다고 하니 우산과 우비를 챙기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후쿠오카 6월 날씨
우리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후쿠오카를 알아보자.
제주도와 비슷한 경도에 위치한 후쿠오카는 6월 평균 덥고 습한 편이다.
평균 최고기온 27.8도, 습도 70~90% 까지라고 하니 불쾌지수가 높을수 있다.
2일~3일 사이로 맑음-구름-비 순서로 오락가락 한다고 예측이다.
6월 중순 이후 고기압 영향으로 비가 쭉 이어지는 예측 데이터 만큼 장마전선의 시작일수 있으니,
17일 주말을 기점으로 여행은 신중히 고려 해보자.
집중호우가 발생되었던 최근 몇년 데이터엔 후쿠오카의 비피해가 컸으므로 참고하는게 좋을것 같다.
오키나와 6월 날씨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휴양지 오키나와를 알아보자.
현재 2호 태풍 마와르가 직격한 지역이다. (태풍은 이번주가 지나가면 소멸될것으로 보인다.)
6월 평균 오키나와는 맑고 더운 지역이다. 최고 평균기온이 32.5도로 최남단의 태평양의 영향을 받는 지역답게
더운 열대 지방 같은 날씨다.
맑은 지역으로 비가 하루종일 내린다고 볼수는 없으나, 자연의 현상은 모르는 법.
언제 급작스레 태풍이 발생하여 날아갈지 모른다. 참고만 해보자.
이번에 지나간 태풍의 피해정도 라던가 기본적인 데이터만 알아두고 여행을 계획하는게 좋을것 같다.
삿포로 6월 날씨
일본의 최북단 답게 월간날씨의 기온만 봐도 그리 더워보이진 않는다.
겨울에 겨울왕국 다운 눈쌓인 지역 여행으로 선호하는 지역인 만큼 한반도보다 높은 지역에 있어
기온이 시원하고 맑은편으로 여행 하기 좋은 시기이다.
낮최고 기온 평균이 약22도, 최저 기온이 13도 정도라고 하니 저정도면 피서지로 가야 하는건가?
6월말 쯤에도 삿포로, 훗카이도 지역은 덥긴 더워지나 보다.
도쿄,오사카,후쿠오카등 밑에 있는 대도시 관광지보다 비소식은 안잡혀 있다.
산악지역에서 조심해야할 것
도심지역이 아닌 산악 지형으로 캠핑등 여행할 경우 일본의 산속에선 조심해야 할 동물이 있다.
곰의 습격이다.
최근 5월 20일 사람의 머리만 남겨진채 죽은 시체가 발견 되었는데, 곰이 잡아먹었다고 한다.
야생곰의 위험성이 과거 한반도의 호랑이만큼 위험하다고 하니 참고만 해보자!
7월로 넘어가면 우리와 비슷한 기후 특성상 폭염이 전국에서 일어날수 있으니, 폭염을 피해 여행 다녀오기엔
6월 날씨도 좋을것 같다. 장마시기를 예측해보고 6월의 일본여행을 계획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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