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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현상과 일본 의 역대급 주가 상승 투자처로 어떨까?

by 정보왕슈슈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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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나라 일본의 엄청난 주가 상승으로 난리다.  역대급 주가상승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고 또한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엔화 투자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엔저로 인해 최근 활성화 된 일본여행의 관광에도 엄청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알기 쉽게 엔저현상과 주식시장의 상승을 알아보자.

엔저현상

일본의 주가상승 이유

일본의 30년치 니케이 지수를 보면 버블이 터지기 직전 91년도 당시 최고점 주가를 능가하는 그래프를 볼수있다. 일본의 최근 주식시장의 엄청난 상승은 과거 버블경제 시대만큼 올라가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여기에 엔저현상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보면 일본정부의 정책이 어떤것인지 보면 된다.

일본 닛케이지수

디플레이션의 나라

일본은 30년을 거의 경제성장률이 없었던 저성장국가 였다.  올해 30대가 된 젊은 세대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월급이 오르는걸 본적이 없다는 뜻이다.  30년전 물가와 현재의 물가가 큰차이가 없다는 뜻이다. 놀랍지 않은가?

이유는 90년대초까지 전세계 경제2위대국으로 미국의 견제로 인한 플라자합의로 일본은 곤두박질 치며 살아왔다. 

 

 

일본정부의 정책

테러로 사망한 최장기간 일본 총리를 지낸 아베신조 전총리의 정책이 있었다.  일명 아베노믹스

  • 재정정책 : 대규모 공동투자
  • 금융정책: 무제한 양적완화, 인플레이션 2%가 목표
  • 성장전략: 규제완화, 구조개혁

오랜 기간 저성장 탈출을 위한 일본정부의 고심이 엄청난것 으로 보인다. 과거부터 20년간 밀고 있는 일본정부의 꿈이 있다.   그 슬로건은 바로 '저축에서 투자로' 라는 말이다.

일본인들은 저성장으로 인해 투자를 엄청난 위험인식으로 자리 잡아왔다.  과거 부동산 버블이 얼마나 컸길래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투자를 꺼리는걸 보면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이었나 보다.

그로 인해 일본국민들은 저축만 하는걸로 유명하다.  (물론 돈이 많은 기업가들이나 특출난 사람들은 투자를 하겠지만) 

 

일본의 가계자산이 2023조엔으로 엄청나게 돈은 많은 나라다.  과거 진짜 돈은 많이 번 찐 부자는 맞는 것이다.

이래서 일본정부는 국민들이 성장을 위해 저축보다 투자를 하길 원하는 것이다.  아베가 원하는 정책이 이것이다.

그런데  국민들 입장에서 누가 투자를 하나?  '이자도 안주는데, 차라리 해외에 투자를 하지 초장기 침체인 나라에서 무슨 투자를..'  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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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할까?

해결책

  • 자산 가격을 올리고 인플레이션을 유지한다.
  • 임금상승률을 높인다
  • 경제상승을 추구한다.

강력한 양적완화를 아베총리때부터 10여년을 해오고 있다. 물론 지금도 계속 현재 진행형이다.

전세계가 코로나로 푼돈 회수한다고 금리 올리고 난리인 요즘 일본은 아직도 양적완화로 돈을 풀고 있다는 말이다.

일본의 부채는 700조엔을 돌파하고 있으며 현재도 기준금리는 0%

이로인해 엔화의 약세는 지속되고 과거 가치가 높았던 엔화는 현재의 엔저 현상이 되버린 계기이다.

 

엔저현상

엔화 가 엄청 싸졌다.  "일본이 물가가 싸다더라!  일본여행 다녀오자!"  이런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다.

일본이 물가가 싸졌다는 시대가 되었다. 

최근 비싼 국내 물가로 인해 국내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부자,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평민 이라는 말이 돌 정도 이다.

 

해외 방문객의 급증으로 일본에선 관광객들이 예전보다 더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말이 나올 정도다. 왜냐? 싸니까!

일본의 인플레이션

우리 한국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엄청난 물가 상승으로 많은 국민들이 힘겨워 하고 있는 중이다.  먹거리 부터 안오르는게 없을 정도인데,  일본정부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오히려 좋아하는 입장이다.

 

30여년을 디플레의 나라로 살아온 일본은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임금상승률인 3%대로 올랐다.

물론 일본도 우리나라 처럼 대기업을 중심으로 임금상승을 하였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크지 않다.

대기업들은 올해 3.9% 인상안을 합의 하였다.

 

일본기업 구조개혁

 

일본의 정책으로 국가가 원하는 정책을 펼치며 일본기업들의 구조개혁을 추진하여 왔다.  시가총액보다 현금과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의 형태를 정부정책으로 바꾸려 한다. 기업이 바뀌어야 국민들이 저축이 아닌 투자를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이다.

 

올해 2023년 도쿄증권거래소는 모든 기업에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강력하게 인식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위한 초안을 제출하라고 한다.  이말은 즉, 기업의 주가를 높이고 일반 국민들이 투자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는 정부의

정책성 경고 인것이다.

결국 이후 일본의 기업들은 배당을 증액하고, 자사주 매입등 결과를 발표 하게 된다.

 

거기다 경기부양책이 지속되자 떨어진 엔저 현상으로 외국인들의 투자로 기업들은 인플레이션이 오히려 좋은 입장이다.

이로 인한 니케이지수의 주가가 엄청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워렌버핏의 투자

세계적인 투자가인 워렌버핏은 2020년부터 일본의 종합상사 주식이 너무 싸다고 말을 하며 투자를 해왔다.

작년 4월엔 너무 싸다며 5%의 투자를 7.5%까지 늘렸다고 한다. (버핏의 5%가 물론 7조정도.. 라고 한다.  )

 

이로 인해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워렌버핏이 투자한 주식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버핏의 10조원 투자 현재 진행

  • 미쓰비시 약 2배수익  200%
  • 미쓰이 120%
  • 마루베니 3배 수익 300%
  • 이토츄 65%
  • 스미모토 65%

엔저현상
엔저현상

물론 버핏이 뛰어난 투자가이기도 하고 돈도 많은 사람이지만 버핏이 사니까 사람들이 따라서 샀기 때문에 주가가 올랐다라는 소문도 있는 중이다. 꼭 참고 하자.  버핏은 이미 수익을 내고 있는 중이고 이미 올랐다. 

지금 들어가서 버핏만큼 번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의 주가상승과 엔저현상은 언젠가 꺾인다. 과거 30년이 반복 되었던 것 처럼 일본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엔저가 풀리는 조짐에 외국인들은 물빠지듯 빠져 나갈것이다. ' 남들이 다하니 나도 따라서 무조건 해야해!' 라는 식은 안된다.

 

대략적인 일본의 구조적인 원인을 알아 보았듯, 전문 투자가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기조에 따라 투자를 넣었다 뺐다 한다.

공부하지 않고 무조건 따라만 가는 바보같은 개미 투자자들은 그만..   투자의 선택은 본인의 책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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