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흠 휴가철을 맞이하기 직전이다. 7월중순 또는 말부터 학생들은 여름방학이 시장되고 가족들은 방학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여행계획 과 여름 휴가 일정을 짜기도 할것이다.
코로나가 잊혀져 가는 요즘 본격적인 해외여행 계획을 많이 나가고 있으며 그중에서 한국인들의 큰사랑을 받고 있는 동남아 휴양도시로 선택하고 있는 베트남의 7월 날씨를 알아보도록 하자.
하노이
베트남 북쪽에 위치한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하노이는 인구 800만명의 대도시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정치와 경제, 문화의 중심지라고 보면 되며 핵심 주요도시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꼭 둘러봐야 하는 관광지로 호안끼엠 호수와 기찻길 마을은 sns인증샷으로 유명하며, 야시장이 열리는 만큼 먹거리도 풍부한 관광지이다.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만큼 하노이의 7월 월간 날씨 예보는 온통 비로 가득하다. 최저기온은 평균 27도로 높은 편이며 낮기온 역시 32~33도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걸어서 관광하는 지역이 많은 만큼 하노이에선 우산또는 우비를 필수로 챙기는 것이 좋다.
비가와도 매력적인 관광지임엔 틀림없다. 습한 날씨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다낭&호이안
가장 인기 많은 지역이 다낭이 아닐까 싶다. 검색량으로 봐도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지역인것 같다. 다낭과 호이안은 가까이 붙어있는 위치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택시이동이 쉬운 거리이다.
위아래로 길쭉한 지형을 가진 베트남의 중앙에 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5번째 크지의 도시로 바나힐 골든브릿지와 용다리, 사랑의 다리등 멋진 풍경의 관광지와 미국의 포브스에 선정된 다낭비치는 세계6대 해변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해가 쨍쨍뜰때는 35~36도 까지 오르는 폭염의 낮기온이다. 그러나 7월의 우기엔 비가 꽤나 내리는걸로 예측되며 역시나 습하고 더운 날씨로 알고 있으면 된다. 휴양도시인만큼 관광과 함께 시원하게 수영장이 있는 리조트에서 비를 맞으며 놀고 싶은 욕구가 넘친다.
월간 예측은 비로 표시가 되어있더라도 주구장창 비로 오해말고 비가 왔다가 잠시 해가떴다 하는 날씨로 보면 되니 비가 잡혀있어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우산과 우비는 챙겨두자!
나트랑
베트남의 동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평균적으로 일년 내내 온화한 기후를 보이는 곳이다. 그러나 7월에도 비가 오는 우기이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건기가 긴편이고 더위뿐 아니라 습한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은건 어쩔수 없는 여름이라고 색하는게 좋다.
데이터 상으론 7월초까지가 나트랑 여행하기 좋다고 하지만 더운건 똑같이 매한가지다. 햇빛이 뜨면 폭염이고 흐리면 습한날씨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호치민
베트남 남부의 대도시로 경제적 문화적인 수도라고 표현을 한다. 베트남의 대도시인 만큼 국제적 규모의 대형 쇼핑몰도 밀집해 있고, 감성적인 카페와 맛집들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이다.
호치민의 7월은 비가 자주내리는 지역이다. 베트남 전체가 우기시즌이기도 하지만 평균 습도 역시 85%로 높은편이다.
7월의 중순에서 하순으로 갈수록 비가 더많이 내릴 가능성이 크니 참고 하자. 이유는 7월 중순부터 태풍의 발생빈도가 높은 편인데 바로 바로 바닷가와 밀접한 특성상 태풍의 영향을 빨리 받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푸꾸옥
푸꾸옥은 섬지역으로 베트남의 가정 서쪽끝부분이라고 보면되고 캄보디아와 타이만을 맞대고 있는 지역이다. 푸꾸옥의 빈펄리조트가 한국인들의 여행지로 유명해져서 알게 되었으며 버킷리스트 지역중 한곳이다.
별명이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곳으로 빈펄랜드와 빈펄사파리, 빈펄리조트등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호치민보다 더 남서쪽의 끝 섬지역인 만큼 이지역도 태풍이 발생하면 영향권을 받을 가능성이 큰 편이니 태풍관련 뉴스를 접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우리가 흔히 걱정하는 태풍은 태평양 부근에서 발생된걸 보지만 인도양이나 동남아 지역의 태풍이 푸꾸옥이나 호치민으로 향하니 참고 하도록.
똑같이 우기인만큼 비가 자주 올것으로 예상하면 되고 평균 기온은 베트남의 다른 지역보다 조금 낮은편인다. 그러나 덥고 습한건 똑같이 불쾌지수가 높으니 참고 하도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베트남의 7월 날씨 전체 평균은 똑같이 우기 시즌이라는 점이다. 햇빛이 강할땐 선글라스와 선크림을 필수로 바르는게 좋고 습할경우 땀을 많이 흘리니 수분섭취에 신경 쓰도록 하자.
본격적인 여름의 여행 계획에 베트남여행을 사고 없이 무탈하게 다녀왔음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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