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대만에서 중요한 선거가 있었다. 우리나라의 대선을 치르며 대통령을 뽑는 국가 최고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이다. 대만에선 총통이라고 불리운다. 이 당시 대만의 현 부통령이자 민주진보당(DPP) 소속인 라이칭더가 승리를 거두었으며, 어제 5월 20일 취임하면서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그의 취임은 대만과 중국 간의 관계, 그리고 이지역의 국제 정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이칭더 총통의 취임과 정책 방향
라이칭더 총통과 부총통 샤오메이친은 입법원장에게 국새와 총통 인장을 받으며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어제 취임사 에서 "올바른 길을 따라 계속 전진하겠다"며 전임 차이잉원 총통의 정책을 계승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쉽게 말해 하나의 중국이라는 협박을 받지 않고 우린 '대만인으로서 독립하겠다' 라는 뜻이다. 그는 중국의 위협에 맞서 국가를 수호할 결심을 강조 하면서 평화의 조타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중국의 반응과 국제 정세
라이칭더 총통의 발언에 대해 중국은 역시나 즉각적으로 반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 타이완 독립은 '죽음의 길'" 이라고 강조하며, 타이완의 어떠한 독립 시도도 실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역시 대만과 중국 간의 긴장이 더욱 고조될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대만의 국제적 입장과 미래 전망
라이칭더 총통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대중국 압박의 교두보 역할을 자임했다. 또한 그는 미국과의 밀접한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되며, 대만이 미국 중국 간 힘겨루기의 중심에 서게 될것으로 보인다.
대만 독립 우리에게 득실은?
대만은 민주주의 국가로서 우리나라와 상당히 흡사한 국가이다. 대만은 중국의 한 지역에 불과하고 정부와 정책이 다른 양안관계라고 하나 사실상 독립된 또다른 국가이다. 중국만이 인정을 안할 뿐이다. 역사적으로 중국은 분리되어야 한반도의 우리민족이 강해지는 시기이다. 대만 뿐만 아니라 여러 민족들이 동시에 들고 일어서 독립을 주장해야 하며 대한민국의 통일이 앞당겨 지고 북방진출을 할수 있을 것이다.
결론
라이칭더 총통의 취임은 대만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있는 동북아 정세에도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의 긴장 관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대만의 독립적 입장과 우리를 비롯한 국제적 연대가 어떻게 발전할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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