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6월6일 미국 뉴욕의 UN본부에서 열린
UN총회에서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 되었다.
투표에 참여한 192개 국가중에서 180개국의 찬성표를 받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로써,
2024년~2025년 임기를 갖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이 되었다.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가 무엇일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UN Security Council) UN의 6개 중요한 기관중 하나로,
UN의 평화와 안보유지를 책임지는 기관이다.
안전보장이사회는 15개 회원국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그중 5개국은 상임이사국으로 미국,영국,프랑스,중국,러시아 이다.
이 상임이사국 5개국은 안보리 결의안을 거부할수 있는 거부권을 가지고 있다.
(저 5개국은 지들만 공식적으로 핵을 가지고 있을수 있고, 그외엔 위험하니
영향력을 미치려고 하는것 같아 마음에 안든다.)
나머지 10개국은 비상임이사국으로 2년마다 회원국들의 투표로 선출된다.
안전보장이사회는 UN 헌장에 따라, UN회원국들 사이의 분쟁을 예방하고,
분쟁 발생시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안보리는 UN회원국들에게 군사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권고할수있다.
UN 안보리 한국은 처음 선출된건가?
이번 우리 한국은 2023년 6월 UN 안전보장이사회에 재선출 된것이다.
과거1996년과 2013년에 이어 세번째로 선출되었으며, 비상임이사국으로 2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UN안보리 재선출은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기여와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더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한국이 내세운 공략이 북한의 비핵화, 중동평화문제, 아프리카 분쟁, 여성과 평화 안보,
사이버안보, 기후변화 극복등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키워드 에 맞게 발표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단독으로 나와 선출되었으며, 현재는 일본이 비상임이사국이다.
과거 한국이 UN안보리에서 탈락한 이유
과거 한국은 2004년, 2006년,2010년에도 UN안보리에 출마했었지만, 탈락했었다.
외신이 바라본 평가로 적어본다.
1) 비상임이사국은 2년마다 선출되니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아시아 국가라는 점이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2)북한이 핵개발하는등 당시에 한국정부는 북한문제에 대응이 소극적이었고, 독도 문제로 일본과
싸우는등 이슈화 되었다. 이는 유엔안보리 선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3)북한문제와 아프리카 분쟁, 중동 평화 문제등 다양한 안보 이슈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즉, 과거 정부는 북한의 인권문제와 북핵문제를 감싸느라 국제사회에서 안좋은 평가로
안보리 선출에 탈락했으며, 그외 지구촌 곳곳의 안보문제에 있어 목소리도 낼줄 모르는
소심한 나라로 보였다는 말이다.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세상이 맞나보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목소리로 지르고 먹고
들어가야 하나 싶다.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기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역대 선출된 국가들을 살펴 보았다.
2년에 한번씩 선출되니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들이 돌아가면서 선출되었다.
그런데 눈에 띄는건 일본이다.
이들은 끊임없이 국제사회에 눈에 띄도록 어그로를 끈다.
그리고 목소리를 낸다. 독도 문제를 걸고 넘어지는 이유이고, 역사왜곡을 교묘하게 아닌척한다.
즉, 얍삽해 보이지만 외교를 잘하는 것이다.
과거 순진했던 우리나라를 인정하고 앞으론 똑똑하고 우리의 이득을 위한 정치적 외교력을
보여야만 한다.
세계10대 경제 대국이면서 최빈국에서 선진국이 된 유일한 국가인만큼,
이젠 강한 모습으로 점차 리드해나가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
북한..
하.. 얘넨 뭐 진짜 답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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