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으로 본격적인 해외여행이 시작되고 있는 만큼 어딜 다녀와 볼까~ 고민하고 있을것이다.
이번엔 우리 한국과 가까운 핫플여행지 대만의 이번 6월달 날씨와 여행지와 간략한 계획을 알아보자.
인천공항에서 2시간반~40여분 정도로 금방 도착하는 타이완, 즉 대만. 시차는 한시간 차이가 난다.
중국 처럼 비자 발급을 받지 않아도 편히 갈수 있는 나라 답다. 중국스러우면서도 우리와 뭔가 비슷한
지역인것 같은 대만의 6월은 기온과 날씨가 어떨까?
대만 6월 월간 날씨
우리 한반도 보다 남쪽에 위치한 만큼 고온다습하고 덥다. 이점은 기본으로 깔고 가자.
대만여행은 볼것도 많고 돌아다닐곳도 많은 만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대체적으로 외국인들이 렌트카를 빌리지 않고 대중교통으로 관광을 많이 하는 지역인 만큼
6월엔 우산과 우비를 챙기는게 좋을것 같다.
- 6월평균기온: 27도
- 평균 강수량: 283mm
- 평균 습도 :75%
무더운 날씨로 최그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한여름 날씨라고 보면된다.
비가 자주오는 우기라고 보면 좋을것 같다. 습하고 더운 지역이다.
대만은 월별 안가리고 날씨 맑은날 온전히 여행하는게 힘들다는 만큼 흐리고 비가 자주 내리는 지역이다.
대만 여행 내내 쨍쨍했다면? 그사람은 여행할때 운이 좋았다는 말이다.
가장 많이 여행하는 대만섬의 북부지역이고, 타이베이시 인 만큼 이지역 날씨를 기준으로 봐도
해가 쨍뜰땐 간혹 폭염수준으로 더운것 같다.
2주~3주차, 11일~22일 정도 구간에 비가 계속 오는걸로 예보가 되어 있으니, 이구간에 대만 여행을 한다면
비온다는걸 참고 해보도록 해보자!
장마성 같은 이지역의 비구름이 우리 한반도방면으로 올라가면 그게 장마전선이 될것이다.
이지역에 내리는 비가 집중호우처럼 내린다면 관광시 외곽지역은 가지말고 안전하게 대피했다가
귀국하도록 하자! 혹시라도 외국에서 자연재해로 개죽음 당하면 억울하니까.
타이페이
대만의 수도이며 국제공항과 대도시인만큼 타이베이의 관광은 흥미롭다.
볼거리도 많고 타이베이의 유명한 관광지는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할수 있다.
중화권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잘 느낄수 있는곳이 많다.
관광지를 이동하거나 밥먹을 식당을 찾으러 걸으며 이동할때 골목골목에서 느껴지는
대만의 감성이 느껴져 걸으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교통카드인 이지카드를 사용하며 이곳저곳을 편하게 다닐수 있어 즐거울 것이다.
뚜벅이로 다니기 좋으며, 시먼딩/타이베이필름하우스/용산사등 편하게 다닐수 있다.
그외 타이베이101타워 / 국립고궁박물원 /단수이강 전망의 스타벅스로 유명한 단수이구 등
대중교통 만으로 타이베이를 3일 정도 관광하는걸 추천한다.
지우펀
일본애니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곳을 지우펀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한다.
관광객들 사이에선 대만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다.
야경이 너무 예쁜걸로 유명하다. 비가안오면 더 좋겠지만, 비가와도 운치 있을것 같다.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이4곳이 유명한 관광지로 앞글자를 따서 일명 예스진지라고 하더라.
타이베이에서 차로 한시간 가량 떨어진 위치로 당일치기또는 1박으로 다녀오는걸 추천한다.
타이중/타이난/가오슝/화롄 지역 도시
대만의 크기가 대략 우리나라의 경상도 지역정도 하고 한다. 섬이 라고 하나 작은 지역이 아닌만큼
대만섬의 왼쪽방향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내려가면서 지역 도시들이 있다.
타이중-타이난-가오슝 이동거리가 대략 고속철도로 1시간씩 걸린다고 하니 꽤나 멀다.
대만에서 가장 큰 펑지아 야시장이 타이중에 위치했고, 이곳에 샌드위치 '홍루이젠' 본점이 있다.
버블티가 탄생한 '춘수당' 이라는 카페도 타이중에 있다.
타이난엔 온천마을이 있으며, 가오슝은 대만 제2수도라고 할만큼 많은 사람들이 여행 온다고 한다.
이 지역들을 돌면서 여행 하려면 대만의 숨은 곳곳을 여행하길 좋아하는 사람들일것이고,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은 잡고 여행 할것이라고 본다.
짧게 타이베이 인근에서 3박4일정도 여행 할것이라면, 시간상 대만의 지방도시는 다음에
시간 길게 잡고 가볼것을 권한다.
대만의 동부 지역
대만의 동부지역은 태평양을 낀 바다 방면으로 대도시보다는 자연경관이 주를 이루는 지역이라고
보면 좋다.
태평양의 불의 고리에 맞 닿아 있는 지역인 만큼 대만의 큰 대형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안전함을 원한다면 조심하도록 하자. 지진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까.
댓글